안녕하세요.
DIVALOVE입니다.
오늘은 성수역 인근에 위치한 유명한 쭈꾸미 요리 전문점인 쭈꾸미도사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이곳은 맛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곳으로, 가게의 외부와 내부 구조부터 시작해서 음식의 맛과 비주얼까지 살펴보면,
쭈꾸미도사는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을 자랑하는 성수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찾아오기에 어려움이 없는 이 위치는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가게 외부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내부에 약간의 노포 느낌에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노포감성 + 테이블마다 현대적인 키오크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는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공간 활용이 잘 되어 있어서 단체 모임이나 가족 모임에도 아주 적합하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부드럽게 흐르는 음악과 조화롭게 조성된 조명은 편안한 식사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기본 반찬은 콩나물 국( 어설프지 않은 진짜 맛있는 콩나물 국입니다.), 깻잎, 마카로니, 감자샐러드, 무쌈(양배추도 같이 들어 있어서 맛이 다채롭습니다.), 쭈꾸미 찍어 먹을 소스 이렇게 나옵니다.
추가로 시킨 육전~~ 적당히 맛있었어요. 함께 나온 겉절이가 일품이어서 함께 먹으면 맛의 시너지가 상승!!! 합니다.
쭈꾸미도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법이 만나 탄생합니다. 특히 주 메뉴인 쭈꾸미는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탱글탱글하고 촉촉한 쭈꾸미는 입 안에서 씹을 때 식감이 일품입니다. 음식의 비주얼은 정말 군침이 돌면서 먹음직스럽습니다. 새빨간 쭈꾸미와 함께 다양한 야채가 어우러져 색감이 화려하고 아름답네요. 그 위에 미나리와 특별한 소스가 얹혀 있어 눈으로 보는 순간부터 먹음직스러워 익기를 기다리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쭈꾸미도사의 직원들은 항상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줘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고요. 리뷰에 밥을 볶아주시다 식탁에 튄 밥을 다시 넣고 볶아주셨다는 내용이 있어서 위생개념이 희박하신가? 했는데...... 저희 넓적 당면 넣어주기면서 몇 가닥 식탁에 흘리셨는데 자연스럽게 넣어주시는 걸 보고,,,,, ㅎㅎㅎㅎ 할머니들이 집 밥상 뽀득하게 닦아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흘린 음식 집어 드시던 모습과 겹쳐지네요.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곁들임 메뉴를 2가지나 시켰는데도 생각보다 양이 많지는 않아서 볶음밥도 먹었습니다.
역시 모든 식사의 마무리는 볶음밥!!!!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에 살짝 눌려서 누룽지 처럼 고소하고
매콤 달달한 쭈꾸미 국물에 볶으니 당연 맛납니다.
위생적인 부분만 아니라면, 음식의 퀄리티와 다양한 메뉴들로 매번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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