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alove입니다. 오늘은 프로이트에 이론을 가지고 무의식과 성격이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려합니다.
무의식과 성격구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무의식(unconscious)이란 의식적 경험의 범위를 넘어서는 정신 영역을 말합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무의식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심리를 의식, 무의식, 자아의 3요소로 구분하였습니다.
의식(conscious)은 말 그대로 인지하고 있는 상태의 정신활동을 의미합니다.
무의식(unconscious)은 억압되어 의식에서 제외되어 있지만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활동 영역입니다.
자아(ego)는 실제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의식의 한 부분으로, 쾌락 원리에 따라 무의식의 충동을 적당히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무의식은 id, 의식은 ego, 자아는 super-ego로도 부릅니다.
id는 본능적 욕구와 충동의 원천이며, super-ego는 도덕성과 이상에 대한 추구에서 비롯됩니다.
성격의 건강 requires id, ego, super-ego의 조화로운 균형인데, 이 균형이 깨지면 신경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격구조는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의식(conscious)은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생각, 감정, 기억들로 이루어집니다.
무의식(unconscious)은 억압되거나 망각된 정신 내용들이 있는 곳으로, 초기 생애의 본능과 욕구들이 담겨있습니다.
초자아(superego)는 양심과 도덕성의 원천으로, 우리를 이끄는 내적 가치와 윤리 기준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를 사례로 설명하면, 만약 어린 시절 가난했던 경험이 무의식에 강하게 담겨있다면(무의식) 성인이 되어서도 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돈을 버는 것에 집착하게 될 수 있습니다(의식). 하지만 지나치게 돈만 쫓는 것이 옳지 않다는 윤리관념(초자아)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는 무의식적 욕구와 의식적 행동, 그리고 초자아의 가치 기준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우리의 무의식과 성격구조는 유전자에도 영향을 받을까요?
우리의 무의식과 성격구조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습니다.
유전자는 우리의 성격 형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진 않지만, 성격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뇌 구조 및 생리학적 과정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뇌 화학 물질의 수준이 유전적으로 결정되는데, 이는 감정 조절 능력이나 보상/스트레스 반응과 관련이 깊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가정 환경과 양육 방식도 아동기 성격 형성에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것들 역시 부모의 성격이나 스트레스 대처능력과 관련이 있고 이는 유전의 영향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의식적 과정에서도 유전자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애착 유형이나 방어기제 선택 등에 있어서도 부모와의 유사성이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성격과 행동의 근본적 토대를 이루는 무의식, 성격구조 형성 과정에서 유전자의 영향력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전자 외에도 무의식과 성격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있을까요?
유전자 외에도 우리의 무의식과 성격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아동기의 경험입니다. 특히 부모와의 애착관계, 양육방식 등이 중요합니다.
둘째, 문화적 환경입니다. 우리가 속한 사회의 문화적 가치관과 믿음은 무의식에 내면화되어 성격에 영향을 줍니다.
셋째, 생애의 중요한 사건들입니다. 외상이나 위기와 같은 경험들은 무의식과 성격에 깊은 흔적을 남기기도 합니다.
넷째, 대인관계와 경험들입니다. 가족, 친구, 동료 등과의 관계들 속에서 우리는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다섯째, 정신분석과 심리치료입니다. 이를 통해 무의식을 탐색하고 더 건강한 성격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우리의 의식적 노력입니다. 성찰, 명상, 개인심리학 등을 통한 능동적 자기성장 등도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사회화 과정, 정신병리학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전자가 무의식과 성격구조에 미치는 영향력보다, 환경적 요소가 더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나요?
유전자보다 환경적 요소가 무의식과 성격형성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전자는 성격의 기본 틀을 제공할 뿐, 실제 성격은 환경 속에서 발달하고 형성됩니다.
특히 아동기 및 청소년기의 사회문화적 경험들이 실제 성인기 성격형성에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부모의 양육태도, 가족 내 대인관계, 사회문화적 배경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들이 성격 형성 과정에서 유전자보다 훨씬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쌍둥이 연구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유전인자가 동일한 일측이란 쌍둥이일지라도 서로 다른 가정에서 자랐을 경우 성인기 성격이나 무의식적 특성들이 크게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격과 무의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 작용 하에 발달하지만, 환경적 요인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의식과 성격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예상치 못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무의식과 성격구조에 가장 예상치 못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로는 다음이 있습니다.
첫째, 아주 사소한 것들입니다. 어릴 적 작은 경험이라도 무의식에 강하게 정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우연한 만남들입니다. 예기치 않게 마주친 사람들과의 관계가 인생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셋째, 소설이나 영화와 같은 허구적 내러티브들입니다. 무의식에 정서적 공명을 일으키며 성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넷째, 미세먼지나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들입니다. 이는 스트레스 반응과 정서에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성격에도 작용합니다.
다섯째, 사고나 질병과 같은 급격한 변화들입니다. 이는 기존의 정체성과 성격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수 있습니다.
여섯째, 코로나19처럼 예상치 못한 사회적 위기 상황들입니다. 이는 컬렉티브 무의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요.
예측 불가능한 것들이기에 더 주의 깊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내가 전부가 아니란 생각이 들때가 있지요?
아마도 무의식과 초자아가 싸우는 동안 스스로 혼란을 느끼고 있는건 아닐까요?
오늘도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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