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을 위한 자원재활용

자원재활용을 위해 세계적으로 국가마다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요.
유럽에서는 투명플라스틱병은 큰 마켓, 역사근처 등에서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한 기계를 설치해 놓고 이용도를 높이는 등의 실용성 있는 회수방법을 정착시켜 이용율도 높여 놓았구요.
 
서울에서도 구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재활용에 노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며 발견한 자원재활용기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중구~~~
 
기계는 자그마했구요. 자세히 보지 않거나 관심이 없으면 그냥 지나칠만한 크기였지만,
잠깐 머무르며 사진을 찍는 동안 3~4분의 이용시민이 있었구, 그중에는 아주 열정적으로 이용방법을 설명해 주신 어르신도 계셨어요.
 

슈퍼빈? 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은행계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일일 이용량의 제한이 있어서
재활용품수집으로 생계를 잇는 분들의 자원을 뺏지는 않을 것 같아 안심입니다.

 
회수 가능대상은 펫트병, 캔으로 한정입니다.

 
중구의 푸드뱅크 인가본데..... 저 '잇다'가 우체국뱅킹의 로고와 넘 비슷....????
 
 

은평구 어느 공원앞에 설치된 자원재활용기계
 
매우 크고 규모가 있어서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대상품목이
투명펫트병, 알루미늄 음료수 캔, 플라스틱병,  펼치지 않은 우유팩입니다.

은평구는 신한앱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1인 일 최고 500포인트, 매주 월요일이 휴무라고 합니다.
중구는 우리은행 통장으로 입급해 주는 방식으로 슈퍼빈이라는 앱을 통해 2,000포인트 이상이 적립되면 현금으로 입금신청 해서
받는 방식으로 1인 일.20개 한정, 휴무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