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alove입니다. 본인의 모습, 상황을 거리낌 없이 sns를 통해 공개하는 사람들의 당당함과 공유하는 정보로 그들의 삶을 미루어 짐작하며, 정보도 얻고, 간접 경험도 하고 순기능이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도 있어 성숙한 sns활동이 필요하다 여깁니다.
오늘은 얼마전 올라온 월급루팡 이라는 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날로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식어가고 있는 요즘
공무원의 이미지에 먹물을 끼얹는 물의를 일으키는 공무원들이 왕왕 있어
성실하게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 시키고 있다.
얼마전 SNS에 스스로를 월급루팡이라고 칭하며
글을 올린이는
*시보공무원으로 아직 업무를 파악하지 못했을 것이며, 공시준비의 어려운 과정을 거처 임용되고도
생각보다 적은 월급, 생각보다 고된 업무량, 생각보다 차가운 민원인들의 행동, 생각보다 너무 형편없는 연금 등등에
쉽게 그만두는 신규임용자들을 위해
선배들이 특별하게 업무를 지시하거나 부여하지 않고 분위기파악과 적응을 돕는 기간이였을 것이며,
본인의 해명에서도 보였다시피
'주변에 과시'하고자 하는 그릇된 마음으로 과장되게 글을 써 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높은 물가와 여러 경제이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높은 수준의 공무원 서비스를 받고 있음에도
공무원을 '철밥통', '복지부동', '잠재적횡령범죄자' 등의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는 상태인데
그 곳에 기름을 끼얹고 자신이 몸담을 조직에 큰 위해를 가하는 철없는 행동을 보였다.
자신을 드러내고 가진것을 자랑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본인의 행동으로 상처받을 사람들을
미루어 짐작해
행동을 삼가는 것을 갖추어야
어른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부유하고 강한 나라에 태어나
부모님의 지극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자라나 누리고 사는
복받은 세대이다.
나도 소중하고 함께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받아 누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받을 것을 누리며 나누는 즐기는 삶을 사는
어른이 되었으면 한다.
"특히나 외국에 짧게라도 거주했던 분들이면 누구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공무원의 신속,정확,친절한 업무
그것을 수행하는 공무원 분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았으면 ,,,,,,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40116091001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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